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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ew
| 작성자 |
이용균 [메일쓰기] |
| 날 짜 |
2016/09/18 |
| 제 목 |
잉크공급장치의 부품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. |
프린터와 무한잉크공급장치를 구매하기 전 1년 동안 관련정보를 입수하고 확인한 결과 아이블럭이 가장 신뢰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2015년 4월 1일 춘천 아이블럭을 통하여 “HP Officejet Pro 8660”과 아이블럭을 구매하였습니다.
그 후 지금까지 춘천 아이블럭에서 1 회, 서울 금호동의 “컴119”에서 3회에 걸쳐 유, 무상 A/S를 받았습니다. 그런데 문제가 된 증상들이 같은 증상들의 반복입니다. 이것은 제품의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. 참고로 나는 전자제품의 기구설계를 30년 한 사람입니다.
아이블럭을 구매하기 전 1년 동안 검토해 왔고 구매했기 때문에 나름 애착을 가지고 사용하려 했으나 지금에 와서는 “이건 아니다”라는 생각에 그 간의 고장내용과 A/S 처리상황을 적어 보냅니다.
1. 1차 A/S :
2015년 4월 1일 제품 구매 후 6개월 정도 지난 뒤 잉크공급 호스에서 Air가 차기 시작했습니다. “원래 이런가 보다 사용하다 보면 괜찮아지겠지.”하였으나 1개월이 넘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악화되어 춘천 아이블럭에 연락하니 제품을 보내 달라했으나 덩치가 큰 제품을 택배로 보내는 것이 만만치가 않아 즉시 보내지 못하고 10일 정도 뒤에 보냈습니다. 춘천 아이블럭에서 연락이 오길 Head에 문제가 있다고 유상처리를 하겠다고 하기에 “제품을 구매 후 얼마나 됐다고 별로 사용하지도 않은 프린터 Head가 나가냐? 잉크공급 호스에 Air가 차면서 잉크가 공급되지 않아 Head가 마른 것 아니냐?”하고 따졌더니 무상처리를 해 주었습니다. 수리내용은 카트리지 쪽에 장착된 O-Ring이 문제가 있어 교체를 하였다 하였습니다. 그러면서 차후의 A/S는 서울 금호동의 “컴119”에서 진행하여 달라고 하기에 알았다 하였습니다.
2. 2차 A/S
춘천 아이블럭에서 A/S를 받아 사용한지 1개월여가 지난 후 다시 잉크공급 호스에 Air가 차기 시작하기에 전화 상으로 상담 받은 내용으로 잉크공급 호스를 꺾은 상태에서 Head 청소를 하였으나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서울 금호동의 “컴119”로 프린터와 무한잉크공급장치를 가지고 방문하기에 이르렀습니다. 점검을 해 보시더니 잉크공급 호스을 중간에 연결하는 Connector가 불량이라 Connector 내의 O-Ring에서 기밀유지를 하지 못해 불량이 발생하였고 Connector 4개 전부를 교체하였다 하였습니다. 이게 아마도 2015년 12월 정도였을 겁니다.
3. 3차 A/S
2016년 4월 “Magenta Color의 카트리지가 손상되었다.”하여 4월 13일 “컴119”에서 유상 A/S를 받았습니다. 이때부터 아무리 좋게 생각하고 “그럴 수도 있지.” 하였었지만 아이블럭 제품의 신뢰성에 의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.
4. 4차 A/S
2016년 8월 말에 또 잉크공급 호스에서 Air가 차기 시작하였습니다. 해서 호스를 꺾은 상태에서 Head 청소를 진행하였으나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2016년 9월 2일 “컴119”에 전화 후 프린터와 무한잉크공급장치를 가지고 방문하였더니 1차 A/S 때와 동일한 문제로 카트리지 쪽에 장착된 O-Ring이 문제가 있어 교체를 하였다 하였습니다. 교체비용으로 20,000원 유상처리를 하였습니다.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자기들은 카트리지 쪽의 O-Ring을 교체해서 내 보내는데 춘천 아이블럭에서는 교체를 하지 않고 보낸 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고 얘기하였습니다. 다시 얘기하자면 판매처에서 잘못 조립하여 판매한 제품을 사용자가 비용을 지불하면서 수리를 한 결과가 된 것입니다. 말도 안 되는 사실입니다.
5. 2016년 9월 중순 발생한 문제
청색과 노란색 잉크공급 호스 쪽에 Air가 차기 시작하고 있는 상태에서 9월 12일 프린터를 하였더니 “Magenta Color의 카트리지가 손상되었다.”고 메시지가 뜨고 있습니다.
A/S를 신청하면 분명 “Magenta Color의 카트리지”를 교체하여야 한다 할 것입니다. 교체 후 A/S하신 분께 원인이 무엇 때문이냐고 물으면 어떤 답변이 나올지 궁금합니다.
그렇다면 Magenta Color의 카트리지를 2번 교체하여야 하고 O-Ring을 수 차례 교체하여야 할 정도로 프린터 사용량이 많지 않았겠냐 하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컴119에서 확인한 결과 지금까지 출력량이 1,500매입니다.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사용하기 때문에 방학 중에는 거의 사용이 없는 상태입니다.
카트리지 쪽의 O-Ring 교체 2 건, 카트리지 쪽 O-Ring 교체 후 Magenta Color의 카트리지 손상 2 건, 잉크공급 호스의 연결 Connector 및 내부 O-ring 교체 1 건.
1년 6개월 동안 1,500매 출력하면서 발생한 A/S 내역입니다. 그것도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이건 제품의 부품 또는 구조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는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. A/S를 해 주시면서 O-Ring이 말라 기밀유지가 안되어 Air가 유입되었다 얘기를 하시는데 내부 압이 그렇게 크게 발생하는 제품인지 의문스럽고 기기에 적용한 O-Ring은 0.1mm(Max)만 눌려 압착되면 일반 대기압 정도에서의 기밀유지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제품이라 생각되는데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.
교체한 O-Ring의 가격은 무시하고 인건비로 A/S 비용을 청구하였다 하더라도 그 반복되는 교체이유가 사용자 과실이 아니고 제품의 구조적인 문제인데 그 수리비용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.
당장 프린터는 해야겠고, 설상가상으로 요즘은 바빠서 시간도 없는데 또 프린터와 무한잉크공급장치를 들고 “컴119”를 찾아 가야 할 상황입니다.
전과 증상이 동일하게 O-Ring 교체 A/S를 받은 얼마 지나지 않아 Magenta Color의 카트리지가 손상되었다. 당연히 유상 A/S가 될 것이고 도대체 왜 이러냐고 물으면 또 논리적으로 합당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답변을 들어야 하고…,
솔직히 아이블럭 설치한 것을 점점 후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.
도대체 내가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하는지 빠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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